회장님 인사말

대한개원내과의사회의 홈페이지에
오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안녕하십니까? 회원 여러분.

개원내과의사회는 회원들의 권익을 위하여 자생한 단체로서 그간 적지 않은 성과를 얻었지만 사회보험주의 틀 안에서 만족할 만한 결실을 맺기에는 주위 환경이 순탄하지 않습니다. 최근 정부의 소위 문케어와 새로이 시작할 강경한 의협 집행진의 충돌이 예상되는바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 환경이 예상됩니다. 현실을 직시하고 미래를 예견하면서 대화, 투쟁, 타협을 통한 정책 수립에 집행진이 총력을 기울이고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후원과 동참이 요구됩니다.

전통적인 의료가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여 빠른 속도로 바뀔 것이라 예상됩니다. 이번 집행진에서는 복부초음파 급여화 순항 외에 심장, 경동맥, 갑상선 초음파 급여화의 적기 시행과 예상되는 문제점들을 관계 부처와 명확히 해결하고 고혈압, 당뇨병등 만성질환 환자가 대다수인 내과의 특성을 살려 일부 지역에서 진행 중인 지역사회 일차의료시범사업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겠습니다. 기존의 11개 만성질환에 COPD, 천식, 고지혈증을 추가하고 상담료를 대폭 인상하여 한국인의 사망원인 질환 2위 심장병, 3위 뇌질환 5위 당뇨병, 6위 폐질환의 관리에 gate keeper 역할을 충실하고 철저히 하여 환자들의 건강한 노년에 이바지하고 보험재정 건전화에 기여한 대가를 받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의약분업 이후 점차 줄어들던 총의료비 중 개원가의 몫이 20% 이하로 감소한 상황에서 최근 상급병원의 선택진료비 폐지, 비급여의 급여화에 따른 의료전달체계가 급속히 무너지면서 일차의료가 붕괴되고 있습니다. 의료전달체계의 확립은 건강보험 재정의 고갈을 막을 수 있는 중요한 수단입니다. 최근 외과계와 내과계가 마치 대립하는 양상으로 보여 무척 안타깝습니다. 의료전달체계 개편은 문케어 이전부터 정부가 진행해오던 사업입니다.

그 외에도 의원급 종별가산의 상향, 의약분업 초기에 있었던 원외처방료 부활, 초재진의 명확한 구분 또는 통합 , 영유아 가산과 동일하게 70 세 이상 어르신의 진찰료 가산, 내시경 수가 현실화, 검진 서식 단순화 및 콜레스테롤 격년 검사 부활, 검진 용지의 보관 연수 감축, 검진 수가 현실화 등 산적하고 해결한 문제가 다수입니다.

임박한 문제로는 수탁검사의 EDI 청구 문제 해결과 삼차 상대가치 진찰료 세분화에서 우위를 차지하도록 관계 부처를 설득하겠습니다. 고령의 내과 환자에 수반한 거동 불편, 난청, 다질환 그에 따른 다양한 약물의 사용, 위험도 평가, 정기적인 다수의 검사 해석과 설명, 약물 조절 등 눈에 보이지 않는 의사의 수고료, 위험도가 반드시 진찰료에 녹아들어가야 합니다.

회원님들에게는 정기적으로 핸드폰 문자를 통한 의료법, 건강보험법, 개인정보보호법, 보험 고시 외에도 초음파, 내시경, 심전도, 학술을 문제 형식으로 보내어 전반적인 지식 함양에 도움을 드리고 답변은 설명과 함께 홈페이지에 올리겠습니다.

새로이 시작하는 집행진에게 격려를 부탁드리며 병원과 댁내 평안함을 기원드립니다.

대한개원내과의사회 제11대 회장
김종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