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에서 시행하고 있고
통신을 보니
대구시 의사회장님의 퇴진을 요구할 정도로
회원들의 불만이 높다고 하더군요
고혈압, 당뇨병을 가진 65세 이상의 노인분들의 경우
병의원에서는 500원만 내고
병의원은 그 환자의 내역을 보건소에서 정한 홈페이지에 일일히 등록하면
나머지 1000원을 병의원에 지급하니
병의원으로서는 당연히 받아야 할 1000원을 받기 위해
이중 작업을 해야하는 번거러움을 겪게 되는 것 같습니다
실적 위주인 공무원 입장에서야
이보다 더 좋은 제도가 있겠습니까?
이러한 사업이 전국으로 퍼져 나갈려고 하는지
경상남도에서도 김해시와 진주시 2개시에서 시범사업으로 시행하고
경상남도 전체로의 확대를 고려하고 있는 시점에서
워낙 대구의 예를들어 반대를 하니
그러면 어떻게 하면 이 제도를 받아들일 수 있겠나 하고
대안을 가지고
11월초에 만나자는 제안을 받았습니다
대한개원내과의사회에서도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 제도가 한곳한곳
다 시행된다면
모든 만성질환 환자 그리고 더 넘어서 다른 질환 환자들까지
공공의 의료기관에 다 뺐기지 않을까요? |
만성질환등록사업에 대하여--대구시 회원분들의 의견을 구합니다
도창호
2007-10-17
143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