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의원에서 스트레스 진단을?
내과지기 2007-11-06 14340

내과지기가 내사랑네트워크를 기획하면서, 고혈압환자가 많은 내과의원에서
스트레스진단을 하면 어떨까? 라는 고민을 하면서
내과의원의 스트레스 클리닉 상품을 개발하였습니다. ^6^

스트레스는 고혈압을 포함한 순환기질환과 소화기질환, 그리고 내분비질환 등
다양한 내과질환을 야기하는 질병의 근원이라 할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이
클리닉 상품 기획의 시작이었습니다.

청소년은 학습증진에 집중해야 할 시기에, 우울증/불안증의 내면적질환과 충동성장애 등 외면적
장애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ADHD 치료프로그램을 통해 해결하고 있습니다.

노인환자는 노인불안증과 우울증 등...
가정주부는 주부우울증과 무망감 등...

내과의원은 이러한 스트레스로부터 발생된 질환을 치료하고 관리를 하지만
지금까지 스트레스를 진단하고 관리를 하는 예방진료는 하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내과지기는 한국정신건강연구소(www.imhi.co.kr)와 협력하여 내과의원에서 정신과적
상담을 실시하지는 못하지만, 스트레스클리닉 교육을 통해 내과의원이 스트레스클리닉을
통해 진단/관리/예방은 가능할 것이라 생각했으며, 그러한 클리닉상품을 개발하였습니다.

우선, 대상별 정신건강관리 프로그램입니다.
초등학교 아동은 : ADHD, CPSQ, CDI 등의 평가척도를 적용
청소년(중고등학생) : APST, BDI, DIS 등의 평가척도를 적용
등 대상별로 정신건강관리 평가척도를 도입하여 스트레스와 정신건강을 관리하게 됩니다.

내과의원에서 선별검사와 기본검사를 실시한 후 상담과 정밀검사가 요구되는 경우
정신과의원과 연계하여 협력하는 시스템입니다.

내과지기가 개발한 시스템은 "도래미(Doraemi)"이며, www.doraemi.net 입니다.
현재 인천시 교육청에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어, 인천 400여개 초중고등학교의 학생에 대한
정신건강관리를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한국정신건강연구소 황원준 소장(황원준신경정신과의원)과 함께 진행 중입니다.

내과에서의 정신건강클리닉에 관심있으신 회원께서는 내과지기에게 문의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