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참의료인상 노원구청년의사회 수상
이정돈 2007-11-14 14350
한미참의료인상 노원구청년의사회 수상
서울시의사회 유덕기 회원과 공동 선정
시상식 30일 의사회 창립 기념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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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사회가 수여하는 제6회 한미참의료인상에 노원구청년의사회와 유덕기 회원(도봉구 유덕기내과의원)이 공동 선정됐다.
서울시는 13일 심사위원회를 열고 올해 수상자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의사회에 따르면 노원구청년의사회(대표 임지혁·상계가정의원·사진 왼쪽)는 2000년 결성된 이후 노원지역 극빈층을 대상으로 진료활동을 벌여오고 있으며, 2003년부터는 보건복지부와 공동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유덕기 회원은 독거노인과 장애인, 소년소녀가장을 위해 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미용사 자격증을 취득해 2002년부터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도 해오는 등 소외계층의 보건의료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서울시의사회는 오는 30일 오후 7시 소공동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룸에서 개최되는 창립 92주년 기념식에서 이들에 대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의협신문 이석영기자 lsy@kma.org  
입력: 2007.11.13 1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