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가 왔다.
송태원 2015-01-28 1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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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세의 남자 환자가 왔다.
목이 아파서 약국에 갔더니만 그 약을 먹고 속이 아파서 왔다고 한다.
가지고 온 약을 보니 항생제와 진통소염제였다.
모노독시움이라는 항생제는 전문의약품으로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하는 약으로 알고 있는데 약사님이 처방전없이 그냥 주신 것으로 보아서 아마도 그 약사님은 의사 면허증도 있는 분인가 보다. 의사와 약사의 면허증이 동시에 있음에도 병원을 열지않고 약국을 하는 것으로 보아 아마도 대한민국에서는 병원보다는 약국이 돈벌이도 잘 되고 좋은가 보다.
강태경 참 허술하기 짝이 없는 세월입니다.. 2015-01-28 13:59:00
강태경 사진배경에 선생님 병원기사도 보이네요~ 2015-01-28 14: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