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보건소에서 받은 공문입니다.
이정용 2015-10-08 14524

-서울  성북구 보건소 10월 7일자 공문입니다-

 

`긴급백신은 만2일 늦어도 3일내로 받는다고 공지해드렸는데요

질병관리본부와 통화에서는 이번주 5,6,7일 사용분(긴급, 대체)을 질병관리본부가 집계하여, 8일 도매상으로 넘기면

그 수량을 도매상에서 12, 13일에 배송한다고 합니다.

저를 포함한 서울시 25개구 담당자들이 공문데로 2~3일 배송날짜를 공지해드린터라 저희도 지금 너무 혼란스럽고

의료기관에도 죄송하다는 말씀밖에 드릴수가 없습니다.

지금 위탁의료기관 중 32개 병원은 약이 충분하므로 저희가 20개 동 주민센터에 민원인에게 백신이 충분한 병원으로 안내 공지하였고 백신이 모자란 병원에서는 보건소나 동주민센터에 연락하셔서 백신이 충분한 병원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 부탁드립니다.

관내 백신이 모자란 병원이 대부분이나, 백신이 충분한 병원은 1,000개가 넘는 잔량을 보유한 병원도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서도 백신이 충분한 병원으로 안내토록 공문이 오고있습니다.

참고로, 성북구 관내 65세이상 인구수의 40.7%가 어제(10.6) 접종을 마침으로써

목표량이였던 80%로 보자면 절반 이상이 이미 접종을 하였습니다.

원장님들께 양해 부탁드립니다.`

 

위에 메일로 받은 공문 내용을 올렸습니다. 어떻게 신청 하였기에 아직도 천개이상 백신이 남은 병원이 있는 것일까요?

양심껏 한 병원은 완전 바보되고 이건 완전 도박 베팅이군요.... 

이정용 질병관리본부와 보건소가 나서서 `환자알선` 을 하네요. 의료법 위반 입니다. 내과의사회에서 강력히 항의해야 합니다. 2015-10-08 10:11:00
김수겸 환자알선이라 많이청구하면 불이익 적게 청구 하면 손해 ?? 2015-10-08 11:5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