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작년 경남대의원으로서 처음으로 내과개원의협의회 대의원 총회에 참석을 하였습니다
같은 개원의이면서도 다른 내과 개원의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시는 임원님들의 얼굴을 직접 보게되어 참으로 반갑기도 했습니다만 옥의 티라 할 수 있는 문제점이 있어 다음 총회에 미리 준비해주십사하고 의견을 올립니다
지방의 대의원들은 서울에서 있는 회의에 참석키 위해 토요일 오전 부터 준비를 합니다 아마 토요일이라도 5시까지 진료하시는 분들은 진료 시간도 단축하셔야 할 것입니다 그렇게 몸과 마음으로 시간을 맞추기 위해 준비를 하고 오는 지방분들이 있으니 서울 경기쪽에 계신 분들이야말로 시간을 엄수하여 회의장에 참석하셔야겠지요?
회의장에 다 모이는데 시간 걸리고 이런저런 인사 말씀에 의사 진행 발언한다고 시간 걸리고 문서로 충분히 대체할 수 있는 보고 사항들 듣는다고 시간을 다 소비하니 정녕 의논하고 결정해야 할 사항에 대해서는 KTX막차 시간에 좇겨 이석한 지방 대의원들로 인해 흐지부지 되는 것이 의협의 대의원총회나 별반 차이 없던 것 같더군요
총회를 앞두고 준비하실 내용들이 많겟습니다만 미리미리 시도회장단회의나 임원회등을 통해 준비를 잘하셔서 한분도 빠짐없이 같이 시작하고 같이 회의를 끝낼 수 있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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