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의사초음파판결, 검체검사 시행령 9월 시행예정, 의원급의 경우 이번 종병가산율 조정으로 결국 시간이 지나면 수가가 낮아지는 효과가 있다는 이야기까지 개원내과의사 입장에서 한숨이 나오는 뉴스들만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일이 반복되니 의협이 의사의 입장을 대변하면서 이런 정책들에 대한 대비 및 정부와 상의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니고 의협회장의 향후 정치입문을 위한 발판으로 삼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의문까지 생기고 있습니다.

물론 의협에서 사고친 것을 대한내과의사회에서 해결하시는 것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은 알고 있으나 이러한 것들이 시행되게 된다면 내과 개원가에서 생존하기는 더욱 어려워 질것이며 필수의료인 내과가 무너지게 될 것입니다.

박근태 회장님 이하 모든 임원분들 정말 고생 많으신 것은 알고 있으며 의협이 협조를 안해준다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제 주위에 많은 개원내과의 선생님들은 대한내과의사회 임원진 여러분만 믿고 있습니다. 의협에 이것을 못막으면 의협 집행부 탄핵을 하겠다라고 협박을 하셔서라도 반드시 막아주셨으면 합니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