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은 그대로 된다.
Master 2007-03-19 14325

말은 그대로 된다


우리가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는 말이 운명이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늘 스스로에게  "나는 재수가 없어" ,
"나는 뭐를 해도 안돼"라고 하면 정말 그렇게 되고,  
"나는 반드시 잘 될거야" "나는 성공할 수 있어"라고 하면
또 말처럼 그렇게 될 것입니다.

  

- 이원설, 강헌구의 <아들아 머뭇거리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 2 >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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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무서움...

 

내가 정말하고 싶은 일...

내가 정말 하고 싶은 말...

내가 정말 바램들은...

내가 입밖으로 내뱃은 이후 가장 빠른 시일안에..

나에게 필히 반대의 현상되어 돌아온다.

 

그 사람과 꼭 사랑을 할거야..그러면..꼭 깨지고,

그 일을 꼭 이루고야 말겠어..그러면..꼭 실패하고,

난 꼭 이렇게 할거야..하면..

언제나 추후에는 내가 절대로 원치않는 상황으로 만들어버리고 만다..

말이라는 것이..

언어라는 것이...

 

그래서 난 잘 말하지 않는다...

꼭 속으로 결심하고, 그걸 절대로 밖으로 표출하지 않는다..

그래서 사람들은 나보고, 과묵하다고 한다.

말이 너무 없다고 한다.

재미없다고 한다.

그래도 꼭 필요한 말을 제외하고는 하지 않으려고 한다...ㅋㅋ

 

A형의 특징중에 하나라고 할까..

과묵하고..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고,

말하는것보다 듣는것을 더 좋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