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심평원이나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두터운 편지가 오면 짜증이 나곤하지요. 1~2년이 지나 이미 자신들이 지급해 준 보험료에 대해서 얼마를 환수조치 할 터이니 알고 있으라는 일방적인 환수결정내역서가 뻔하기 때문이지요.
그제는 심평원에서 초재진료 착오라고 하면서 2006년도 분부터의 환수 내역서를 보내더니만 오늘은 또 국민 건강보험공단 성북지사에서 또 환수결정내역서를 보내 왔지요.
짜증이 나고 귀찮아서 속으로 " 치사한 놈들 지들이 줄 것은 제대로 안주고 받아 처 먹을 것을 악착같이 받아 처먹는구나. 잘 먹고 잘 살아라."하는 마음으로 보는둥 마는둥하고 꼴도 보기 싫어 바로 휴지통에 처박어 던져 버리곤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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