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출근길 SMS 문자 서비스가 들어오는 소리가 "띠리릭"하고 울려 휴대폰을 열어보니 BC가맹점 입금 이라는 제목하에 2,919원이 입금되었다는 메세지가 뜹니다
아마도 진료받고 3,000원을 카드로 결제하고 간 환자분의 돈이 수수료 81원을 제하고 오늘 아침에 입금되었나 봅니다
저도 카드를 사용하니 1,000원이라도 카드 결제를 하는 것에는 동감합니다만 가맹점 수수료를 2.7%나 공제하여 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 누가 챙긴다는 말처럼 비록 수수료로 지불한 2.7%가 나중에 병원 경비로 제한다고 하더라도 너무 가혹하지 않나 싶습니다
주유소 수수료는 1%정도 밖에 안된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모든 국가시책에 어느 직종보다도 열심히 동참하고 있는 우리 의사들에게 이제 카드 가맹점 수수료 낮추어져야 할 시점 아닌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