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열 예방 접종 등 해외 여행시 필요한 예방접종 수정
박재영(61.81.210.92) 2018-03-19 549

제목: 황열 예방 접종 등 해외 여행시 필요한 예방접종 수정: 2018.03.19

해외 여행시에는 자신의 건강에 대해 자신이 책임을 져야하므로, 개인 위생과 

음식물 섭취에 신경을 써야 한다.

 

<해외 여행 관련 질병, 예방 접종 일반 상식>

1.외국에서는 병이 나도 의사의 처방없이 약국에서 약을 사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고

   의사의 진찰을 받기 어려운 경우도 많다. 따라서 상비약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2.물은 반드시 끓은 물을 마시거나, 생수인 경우 믿을 수 있는 회사 제품을 마신다.

3.날 음식물(특히 길거리 음식물)은 가급적 삼가한다.

4.벌레, 특히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한다.

5.지병이 있는 사람은 국내에서 사용하던 약품 내용을 영문 처방전을 받아 두면

   만일의 경우 외국 의사가 진찰하는데 도움이 된다.

6.마약이나 향정신약등 비마약성 제품을 구입, 복용, 흡입하면 안된다.

   비록 해당국에서는 합법적이었다고 하더라도, (귀국한 후에도) 한국에서는 위법이다.

7.세계 어느 곳에서나 에이즈가 퍼져 있으므로 모르는 사람과의 성접촉은 피한다.

 

<해외 여행시 필요한 예방접종>

-요약- 출처: http://www.knnews.co.kr/news/articleView.php?idxno=1241555

첫째, 여행지 입국에 필요한 백신이다. 아프리카, 중남미 국가를 방문할 때 황열 백신 접종이 필요하며 예방접종 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는 일반 병·의원이 아닌 검역소, 대학병원 등에서 접종할 수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메카 성지 순례를 할 때는 수막알균백신 접종이 필요하며 역시 예방접종 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둘째, 여행 시 감염위험이 높아 투여하는 백신이다.

일반적으로 권장되는 백신: A형 간염 백신은 개발도상국 모든 지역을 방문할 때, 특히 30대 이하에서

   접종 이 권장되며, 장티푸스 백신은 동남아 등지를 여행할 때 권장된다.

2주 이상 여행하거나 시골을 여행할 때 권장되는 백신: 수막알균 백신은 아프리카 중부 국가를 여행할 때

   광견병 백신은 남아메리카, 멕시코, 아시아를 1개월 이상 여행할 때, 인플루엔자 백신은 남반구를 여름에

   여행하는 고위험군에 권장된다.

통상의 관광 여행이 아닌 경우에 추가되는 백신: 진드기 매개 뇌염 백신은 러시아나 동유럽을 여행할 때,

  콜레라 백신은 난민보호소에서 봉사활동을 할 때 권장된다.

여행을 계기로 면역 상태를 검사하거나 백신 접종을 하는 질환: A형 간염, B형 간염, 폐렴사슬알균, 인플루

   엔자, 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홍역-볼거리-풍진 백신 등 필요한 다른 백신도 같이 접종받는 것이 좋다.

  특히 최근에는 유럽에서 홍역이 유행하고 있으므로 과거 접종력이 없다면 미리 접종해야 한다.

 

말라리아에 대한 효과적인 백신은 아직 없다. 따라서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서는 여행하는 지역에 맞춰 예방 약물을 복용해야 한다. 동남아 일부 지역은 말라리아 내성 정도가 다르므로 같은 동남아라고 해도 여행 지역, 도시를 정확하게 아는 것이 필요하다. 예방약은 약 종류에 따라 최소 1~2주 전부터 복용이 필요한 때도 있으므로 미리 준비해야 하고, 만약 약을 준비하지 못했다면 최대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지카 바이러스, 뎅기열도 모기 매개 감염병이나 아직 백신이나 치료약이 없으므로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예방 접종 후 약 2주가 지나야 면역이 생기므로 해외여행 중 충분한 예방효과를 얻으려면 최소 2주 전에는 예방접종을 마무리해야 한다. 하지만 백신에 따라서는 여러 번 접종 받아야 하는 경우도 있고 말라리아 예방약을 복용해야 하는 경우 백신의 효과에 영향을 줄 수 있어 백신의 접종과 일정 간격을 두어야 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해외여행 출발 최소 4~6주 전에 병원을 방문해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가장 좋다

 

<본론>

해외여행 증가추세에 따라 최근 해외관광객들 가운데 콜레라, 말라리아, 메르스 등 각종 전염병에 걸리는 환자가 늘고 있다. 여행자는 여행국의 요구에 따라 황열병 등 필요한 예방접종을 하고, 해당국 입국시 예방접종카드를 검역관에게 제시하여야 한다.

하지만 예방주사가 아직 없는 소두증(지카 바이러스), 댕기열은 모기에 안 물리도록 하고, 에이즈 예방은 건전한 성생활, 메르스 예방은 낙타 접촉을 회피하고, 에볼라바이러스는 서아프리카지역에서 감염자나 유인원과 접촉 금지하는 등 해당 전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최선이다.


참고: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 http://cdc.go.kr/CDC/main.jsp

예방접종 대상 - 황열병 : 아프리카, 중남미 일부지역이 오염
콜레라 : 아프리카, 중남미, 동남아 대부분이 오염지역

콜레라 감염지역의 여행자 등 희망하는 사람에 한해 콜레라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예방접종 및 검역에 관한 문의처 수정일 : 2018-03-12

국제공인 예방접종 지정기관 현황

   국립서울검역소, 국립부산검역소, 국립인천검역소, 각 지역 대학병원, 종합병원 등 

기관명

주소

전화번호
(진료예약)

황열

콜레라

국립인천공항검역소

인천시 중구 공항로 272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내 2층 예방접종실

032-740-2703

국립인천공항검역소

인천시 중구 공항서로 512번길 478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2층 정부종합행정센터 내

032-740-3403

국립부산검역소

부산시 중구 충장대로 20 2

051-602-0681

국립인천검역소

인천시 중구 서해대로 365

032-883-7503

국립김해검역소

부산시 강서구 공항진입로 108 김해공항국제선청사 1

051-973-1922

국립제주검역소

제주도 제주시 공항로2

064-746-7530

국립중앙의료원

서울시 중구 을지로 245

1588-1775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

서울시 용산구 대사관로 59

02-709-9114

이화여대부속목동병원

서울시 양천구 안양천로 1071

02-2650-5114

강북삼성병원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 29

02-2001-1130

중앙대학교병원

서울시 작구 흑석로 102

1800-1114

고려대학교구로병원

서울시 구로구 구로동로 148

02-2626-1114

연세대학교세브란스병원

서울시 서대문구 연세로 50

1599-1004

가톨릭대학교서울성모병원

서울시 서초구 반포대로 222

1588-1511

X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서울시 강동구 동남로 892

02-440-7000

X

건국대학교병원

서울시 광진구 능동로 120-1

1588-1533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로 1

1577-5587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101

1588-5700

한양대학교병원

서울시 성동구 왕십리로 222-1

1577-6382

인천광역시의료원

인천시 동구 방축로 217

032-580-6000

인하대학교병원

인천시 중구 인항로 27

032-890-2114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로173번길 82

1588-3369

X

국민건강보험공단일산병원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로 100

1577-0013

인제대학교일산백병원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주화로 170

031-910-7000

한양대학교구리병원

경기도 구리시 경춘로 153

1644-9118

X

가톨릭대학교의정부성모병원

경기도 의정부시 천보로 271

1661-7500

X

세종병원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호현로 489번길 28

1599-6677

X

충북대학교병원

충북 청주시 서원구 1순환로 776

043-269-6114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시 중구 대사동 640

042-280-7114

조선대학교병원

광주시 동구 필문대로 365

062-220-3006~9

전남대학교병원

광주시 동구 제봉로 42

1899-0000

부산대학교병원

부산시 서구 구덕로 179

051-240-7300

X

전라북도 군산의료원

전라북도 군산시 의료원로 27

063-472-5000

목포시의료원

전라남도 목포시 이로로 18

061-260-6500

여수전남병원

전라남도 여수시 좌수영로 49

061-640-7575

경상남도 마산의료원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3·15대로 231

055-249-1000

통영적십자병원

경상남도 통영시 중앙로 97

055-644-8901

의료법인대우의료재단 대우병원

경상남도 거제시 두모길 16

055-680-8114

혜명심의료재단 울산병원

울산광역시 남구 월평로 171번길 13

052-259-5000

경상북도 포항의료원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용흥로 36

054-247-0551

대구의료원

대구광역시 서구 평리로 157

053-560-7575

동해시보건소

강원도 동해시 천곡로 100-2

033-530-2401

강원대학교병원

강원도 춘천시 백령로 156

033-258-2000

X

강원도 속초의료원

강원도 속초시 영랑호반길 3

033-630-6000


(글 게시일 이후 예방접종 가능 병원과 접종가격은 추후 변경될 수도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정한 의무적 예방접종
1. 황열 백신

(요약) 위험지역에 도착하기 적어도 10일 전 접종

유행지역에 가는 사람은 10년 이내의 접종 혹은 재접종이 의무화되어 있다

황열이 발생하는 아프리카와 남아메리카 대부분의 국가들에서는 입국시 황열 예방접종증명서를 요구하므로 황열 예방접종후 반드시 국제공인예방증명서를 발급받아 소지해야 한다.
예방접종증명서는 접종 후 10(항체형성 기간)부터 유효하고, 예방접종이 불가능한 사람(9개월 이하 유아,   면역결핍자, 심각한 이상반응자 등)은 면제카드를 발급받아 출국하여야 한다.
(주의사항

9개월 이하의 영아는 백신에 의한 뇌염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투여하지 말 것이며
9개월 이상이면 약독화 생백신을 투여하고, 항체는 투여 후 7~10일이면 나타난다.  
황열의 폭로 위험이 크지 않는 한 임신중에는 접종하지 않는다.
계란에 과민반응이 있는 사람은 예방주사 금기이다.
선천적 혹은 후천적으로 체내 면역기능이 저하되어 있는 경우는 백신을 접종 금지

콜레라백신과는 적어도 2주 이상의 간격을 두고 맞는 것이 좋다

홍역·BCG·B형간염백신 및 면역글로불린과 함께 투여해도 항체형성에 방해를 받지 않는다.

황열 (yellow fever)은 모기가 매개하는 바이러스 질환으로 지역적으로 중부 아프리카와 남미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특히 적도 중심으로 20도 내외의 지역에 호발한다. 황열이 발생하는 지역으로 고시되어 있는 다음의 국가를 방문하는 경우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그리고 잘 때 모기장이 있는 것이 좋으나 대개의 호텔에서는 문제가 안될 것이다.

아프리카 : 가나, 가봉, 감비아, 기니, 기니비사우, 나이지리아, 니제르, 라이베리아, 르완다, 말라위, 말리, 모리타니, 부르키나파소, 부룬디, 베냉, 상투메프린시페, 세네갈, 소말리아, 수단 남부, 시에라리온, 앙골라, 우간다, 에티오피아, 자 이레, 잠비아, 적도기니, 중앙 아프리카 광화국, 지부티, 차드, 카메룬, 카 보 , 케냐, , 콩고, 탄자니아, 토고, 보츠와나

중남미 : 가이아나, 기아나, 니카라과, 베네수엘라,벨리즈, 볼리비아, 브라질, 수리남, 에콰도르, 온두라스, 콜롬비아, 코스타리카파나마, 페루, 과테말라, 트리니다드토바고 이 중 가나, 가봉, 기아나, 니제르, 라이베리아, 르완다, 말리, 몰리타니, 베냉, 부르키나파소, 상투메프린시페, 세네갈, 자이레, 중앙아프리카 공화국, 카메룬, 코트디부아르, 콩고, 토고

등은 반드시 황열 예방접종을 하여야 입국이 가능하다.
만일 이 지역에 입국할 때 증명서가 없으면, 입국을 거절당하거나 6일 정도 격리될 수 있다. 아울러 위에 열거한 황열 호발 국가들을 방문하는 경우 입국 절차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황열에 걸리는 것을 예방하기 위하여 예방접종을 하여야 한다.
또한 기타 국가에서도 황열 발생지역을 거쳐서 입국할 때에는 예방접종 증명서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여행계획에 따라 미리 예방주사를 맞을지 결정해야 한다.

황열 백신은 세계보건기구에서 인정하는 지정장소에서 맞아야 하며, 국내에서는 서울국제공항 검역소, 인천 검역소, 부산 검역소와 대학병원 등에서 맞을 수 있다.(도표참고).

주사 가격 5,000원 정도. 인지료 16000.

 

 

백신은 반드시 여행출발 10-14일 전에 맞아야 하고 유효기간은 10년이다.


2. 콜레라 예방접종
콜레라 예방접종은 예방효과가 별로 없기 때문에 세계보건기구에 의하여 1988년부터 더 이상 실시하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예방 접종보다는 위험지역을 여행하는 경우 음식과 물을 주의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 아직도 입국 시 콜레라 예방 접종을 요구하는 곳이 있으며 이 경우 1회 주사로 충분한다.

여행지에 따라 필요한 예방접종
3. 장티푸스 예방접종
장티푸스 예방접종은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중남미 지역을 여행할 때 도시를 벗어나거나 장기 쳬류할 경우 받는 것이 좋다. 예방접종은 주사용과 경구 용 백신이 있다.
경구 용 백신은 전신 부작용이 없고 약 70%의 예방효과가 있다.

복용법은 공복시에 11캡슐씩 하루 걸러서 총 3회 복용하며, 약은 냉장보관해야 한다. 경구용 백신의 경우 5년간, 주사용 백신은 3년간 유효한다.

4. 수막구균 백신
사하라 사막 이남의 중부 아프리카 지역 (12- 6), 사우디 아라비아 (성지순례 기간)의 시골지역을 여행하거나 장기 체류하는 경우 수막구균 백신을 받는 것이 좋다. 사우디아라비아 메카 성지 순례를 할 때는 수막알균백신 접종이 필요하며 역시 예방접종 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가장 최근에는 네팔, 탄자니아, 부룬디에서도 집단 발생이 있었다.
수막염 (뇌막염)은 일단 발생하면 매우 급속히 사망할 수 있는 병이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예방접종은 여행출발 14일 전에 1회 주사를 한다. 그러나 국내에는 백신이 없으므로 현지에 장기체류를 할 경우는 현지에서 접종을 꼭 해야 한다.

걸리면 정말 무서운 병이다. 걸어서 들어와서 죽어서 나가는 병이다. 꼭 접종할 것!!

5. 일본뇌염 백신
일본뇌염은 주로 아시아 온대지역 (일본, 한국, 중국, 네팔, 방글라데시, 라오스, 미얀마, 캄푸치아, 인도 북부) 에서는 대개 7개월부터 9월 사이에, 적도 지역 (인도 남부, 타이, 필리핀, 대만, 인도네시아 ) 에서는 연중 발생한다. 일본뇌염 모기가 전파하며, 예방법 역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우리나라 성인의 경우 일본뇌염 예방접종의 대상이 되지는 않으나, 소아는 백신을 맞는 것이 좋다. 예방접종은 초회 접종인 경우 1주일 간격으로 3회 피하주사하며, 반복 접종은 2년마다 한다. 여행 전 10일 이전에 예방접종을 완료하여야 한다.
주로 동남아시아 지역을 여행을 할 때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6. 광견병(공수병) 백신
광견병은 일단 발생하면 100%의 치사율을 보이는 질병으로 동물에 물리거나 긁혀서 생긴다. 여행객이 이병에 걸릴 위험성은 높지 않으나 아프리카, 동남아, 중남미 일부 지역에서 연중 발생한다. 따라서 이러한 지역에서는 애완동물이라도 함부로 만지지 말고, 동물과 접촉이 많을 것이 예상되고 1달 이상 장기간의 여행을 하는 경우에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 예방접종은 어깨 근육에 3회 접종 (0, 7, 21) 한다. 20183월 태국에서 다수의 광견병 발생 보고가 있었다.

 

7. 댕기열 백신

아직 국내에서는 도입되지 않았으나, 2015년 말부터 필리핀, 브라질 등 유행지역에서 뎅기열 예방접종이 시작되었으며 6~12개월 간격으로 3번 접종한다. 4종류의 뎅기열 바이러스 모두에 효과가 있는 4가 생백신(DENV-1~DENV-4)이 있지만, 감염되었던 혈청형에는 대해서는 평생 면역성이 유지되나 다른 종류에 대해서는 일정 기간 동안만 보호된다. 재감염 시 더 심하게 앓을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댕기열의 잠복기는 3~14일이며 열이 2~7일 지속된다. 열 이외에 두통, 안구통, 근육/관절통, 오심, 구토, 임파선 종대, 발진 중 2가지 이상 나타난다. 심한 경우 탈수, 부종, 호흡곤란, 출혈, 장기손상 등으로 사망할 수 있다. 특별한 치료법은 없고 중증의 경우 수액요법이 중요하다.

 

뎅기열은 모기를 매개로 하는 질환이므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모기 기피제모기장방충망을 사용하고 긴소매/긴바지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여행과 상관없이 권유되는 예방접종
8. B형 간염 백신
B형 간염은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전세계에 분포하며 특히 개발도상국이나 저개발국에 발생빈도가 높다. 따라서 아프리카나 동남아 지역에 여행하여 현지인과 밀접한 접촉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여행객은 미리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권유된다. 예방접종은 초회 접종 후 1, 2달 째 각각 2,3회의 접종을 함으로써 완료된다. 유효기간은 5년이므로 5년 중 1회의 추가 접종을 해야 한다.

9.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인플루엔자는 보통 감기와는 다른 매우 심한 독감으로 고열, 심한 근육통을 동반하여 폐렴 등이 합병되기 쉽고 고령의 환자는 치명적일 수 있는 위험한 질병이다. 따라서 여행과 상관없이 65세 이상의 노인, 심장 질환/폐 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 아스피린 치료를 받고 있는 소아 등이 대상이 되며 매년 1회씩 접종 받아야 한다.

10. 말라리아 예방약
말라리아는 모기가 물어서 전파하는 질병이다. 말라리아에 걸릴 위험이 가장 놓은 지역은 열대 아프리카 / 동남아 / 멕시코를 포함한 중미, 열대 남미 지역, 중동, 인디아 지역 등이다.

말라리아 예방 원칙  

1.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
2.말라리아 예방약의 복용
- 말라리아의 유행 지역을 가는 경우 여행기간에 상관없이 예방 약을 복용
- 예방약은 여행 출발 1-2주 전에 시작하여 혈중 농도를 높이고

부작용 발생 여부를 확인 (독시사이클린 제외)
- 말라리아 유행지에서 귀국한 후에도 4주간 복용
- 예방약을 복용하여도 말라리아에 걸릴 위험성이 있으므로,

여행중이나 귀국 후 2달 내에 열이 나면 즉시 병원 방문

- 동남아 단 기간 패키지 여행의 경우 오지 탐험이 아닌, 대도시 호텔 숙박

이라면 예방약은 절대적 권유(필수)는 아니며, 추천하는 정도이다.
3. 말라리아 예방약의 종류(여행 지역에 따라 결정)
1) 메프로퀸 (Mefloquine) - 추천 -
클로로퀸 내성인 열대열 말라리아에 사용하는 약으로,

현재 대부분의 말라리아 발생국 여행 시 사용한다.
2) 클로로퀸 (Chloroquine) : 클로로퀸으로 예방이 가능한 국가
중미 지역 : 멕시코, 니카라구아, 벨리즈, 코스타리카, 과테말라,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파나마, 아이티, 도미니카 공화국
중동 지역 : 사우디 아라비아, 이집트, 예멘, 아랍에미리트 연방, 시리아, 오만,

이라크, 터키, 지부티

(쿠웨이트, 카타르, 바레인은 말라리아가 발생치 않음)
3) 독시사이클린 (doxycycline)
태국 북부 지역, 캄보디아, 파푸아 뉴기니아를 여행하는 경우에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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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경근 공다 본부에 질의한 결과 차기 평가 위원회의 결정이 있어야 하지만, 3년 주기를 원칙으로 하므로 2018년 검진 건수로 확정할 가능성이 제일 크다고 합니다. 2017-02-23 17: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