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공문] 고혈압 적정성평가 추진방안 안내
관련근거 : 심사평가원 평가2부-93
‘2010년도 고혈압 적정성평가 추진방안 안내’
6월 22일 심평원 -> 의협 -> 대한개원내과의사회로 온 공문입니다. 심평원에서 고혈압 환자 치료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를 하겠다는 것인데, 이 사항에 대해 내부적으로 미리 파악해둘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고혈압 적정성평가의 내용을 개괄적으로 살펴보면, 2010년 7월부터 12월까지 고혈압 환자를 보면 거의 모든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며, 평가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동일성분군 중복처방률
4성분 이상 처방비율
심․뇌혈관질환 등의 동반상병이 없는 환자에서 이뇨제 병용투여율 및 권장되지 않는 병용요법 처방율
처방일수율
처방지속군 비율
평균 처방전 발행횟수
평균 내원횟수
신규환자 검사비율
등이며, 이외에 생활습관관리 평가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라 합니다.
아마도 이 자료를 통해 고혈압 약제의 비용대비효율성을 평가할 것 같고, 더 나아가 향후 만성질환자 단골의사제도에도 이 자료를 인용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특히 검사 횟수라던가 내원횟수 등을 통해 단골의사제도시 수가 산정에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생활습관관리 평가체계를 통해 단골의사 의료기관 평가에 사용할 개연성도 큽니다.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예측하기는 어려우나 심평원에서 이러한 시도가 있다는 것은 미리 파악하고, 앞으로도 이에 대한 대책에 대한 논의가 내부적으로 진행되어야할 것 같습니다.
2010년 6월 22일
정책이사 윤용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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