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개편에 대한 제 의견입니다. | 14393 | ||
김종률 | 2010-07-08 | ||
개편된 홈피를 보고 제가 느낀 점에 대해 적어 보았습니다. 1. 메인메뉴에서 “회원광장” 이란 메뉴가 있는데 보통 “회원____” 란 메뉴가 있는 홈페이지는 이곳만 회원에게 오픈되고 다른 메뉴는 일반인에게도 로그인 없이 오프된 경우에 많이 사용합니다. 그런데 저희 사이트는 거의 폐쇄사이트 이므로 “회원광장” 이라고 마치 이곳만 회원용이란 느낌의 용어 대신에 그냥 “게시판” “ 광장 “ “플라자” 등등의 다른 이름이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2. 메인 화면의 그림이 너무 큰 것 같습니다. 전체 화면의 절반이 그림이니 첫 페이지에서 주는 정보가 너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림을 줄이고 메인화면에서 더 많은 내용이 보여 졌으면 합니다. 제가 운영하는 가톨릭의대 내과 동문회 홈페이지와 영등포구의사회 홈페이지를 참조해 주십십시요.
3. 메인 화면에 “진행중인 행사” 는 어떤 내용이 디렉션 되는지 모르겠는데 ( 의사회소개와 회무 > 행사 안내 ? ) 그 내용이 더 좋을지 보험게시판등의 다른 내용이 더 호응이 있을지 생각이 필요 할 것 같습니다.
4. 왼쪽메뉴의 뉴스레터와 동영상 메뉴가 상단의 메인메뉴에는 없는데 꼭 그래야 하는건 아닙니다만 자료실 하단에라도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5. 의사회소개 안의 메뉴에 대해서 1) 별건 아니지만 회장님인사말 처럼 “님” 자는 필요없는 듯합니다.
개인당 로그인시 몇점, 글을 올릴 때 몇점등 개인 점수 시스템도입이 필요합니다. 이로 인해 개인 시상, 지역의사회 시상 등도 가능하고 , 홈페이지 참여도를 올릴 수 있습니다. 이 시스템 설치 비용도 별로 안들 것입니다.
설문조사가 상당히 회원들에게 유용합니다. 가톨릭내과 홈페이지에 설문조사 내용에 병원 오픈시간, 토요일 근무시간, 휴가 날짜, 설/추석연휴 진료계획, 수면내시경 비용, 혈압약 선호도, 골프핸디, 펄스옥시메터 사용 빈도, 5적에 대한 대처 , 대통령 모의투표 등등…
그래 보니 전국 내과 회원의 생각을 알 수 있는 진짜 중요한 자료가 될수 있고 회원의 참여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8. 익명게시판의 필요성 익명게시판이 욕설과 sex로 얼룩지는 것 때문에 꺼리는 분들도 있지만 잘만 운영하면 회원들의 해우소가 될수 있고 진짜 궁금한 것들을 물어 볼수 있어서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어차피 로그인 된후 작성하는 것이기 때문에 걱정스런 내용은 올라 오지 않습니다.
9. “의료계 소식” 란의 추가 ( 꼭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만 ) 최근 의료계 소식을 인터넷 뉴스( 메디게이트 , 의협신문 ) 에서 따다가 매일 올려 주니까 회원들이 매우 좋아 합니다. 다른 site를 갈 필요 없이 이곳 홈피만 들어오면 최신 의료뉴스. 의학뉴스 를 알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내과의사가 알아야 할 필요한 내용만 옮겨 주니 호응이 높습니다. 누군가가 매일 매일 일찍일찍 따다 옮기는 것이 일이지만요….
기왕 홈페이지를 운영한다면 사실 궁극적으로는 이 대한개원내과의사회 홈페이지가 “ 내과의사의 의료포탈사이트” 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 저의 개인 생각입니다. 모든 내과의사들이 아침에 오자마자 로그인 하는 그런 홈피가 되었으면 합니다. 따라서 각종 의료계 최신 소식이 올라가고 의료현안에 대한 논의가 있고 회원의 가장 궁금해 하는 보험/세무/노무 에 대해 가려운 곳을 긁어주고 스트레스를 발산 할수있는 그런 홈피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상 생각나는 데로 적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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