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관련 대회원 서신문 | 14345 | ||
성상규 | 2012-04-09 | ||
선거관련 대회원 서신문 4월11일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회원님들께서도 투표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라며, 의협에서 나온 대회원 서신문 등을 보내드립니다. 이미 잘 아시는 내용이지만 이번 투표때 투표지가 2장인데, 1장은 후보자중 1인, 1장은 지지정당 1개를 선택하여 도장찍는 방식입니다. 이중 후자 즉 정당지지표는 3%가 넘는 정당에 한해 지지율에 따라 54석의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배정하는 방식입니다.
비례대표 3분은 문정림(자유선진당 1번), 신의진(새누리당 7번), 김용익(민주통합당 6번) 이 올라가 있고, 지역에 출마한 6분은 신상진(성남중원, 1번), 박인숙(서울송파갑, 1번), 안홍준(경남마산을, 1번), 정의화(부산중동, 1번), 고창권(부산해운대기장갑, 4번), 정근(부산진구갑, 6번)님이고, 의사는 아니지만 안명옥전의원 남편이신 길정우(서울양천갑, 1번) 님이 출마하셨습니다.
<붙임1>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관련 대회원 서신문 의료계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투표에 적극 참여합시다! 오는 2012. 4. 11.(수) 제19대 국회의원 선거가 실시됩니다.이번 총선에는 우리협회의 회원이 각 당 지역구 공천을 받아 총6명(무소속 1명 포함)이 출마하며, 비례대표에도 당선이 유력한 순번으로 총 3명이 배정되었습니다. 회원여러분이 주지하시는 바와 같이 그동안 불합리한 법률 및 각종 제도·정책들이 의료계를 지배해 왔습니다. 이제는 의료계의 합리적인 목소리를 내기 위한 통로를 우리 스스로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그 일환으로 먼저 우리 동료가 입법정책 최고기관인 국회로 입성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줄 필요가 있습니다. 따라서 아래의 정당별 비례대표 및 지역구 공천자를 확인하시고 적극 지지해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 문정림 회원은 가톨릭의대 교수 출신으로 대한의사협회 공보이사 겸 대변인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자유선진당 대변인으로서 비례대표 1번에 배정되었습니다. 이에 문정림 회원은 자유선진당이 지역구 국회의원을 5인 이상 배출하거나 정당지지도 투표에서 3퍼센트 이상의 지지를 확보할 때 당선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첨부자료. 의협 플라자 게시글 「No.167009 -선거운동정보_안녕하십니까? 문정림입니다.」 링크 참조] ○ 신의진 회원은 세브란스병원 정신과 교수로서 새누리당 비례대표 7번을 받아 당선이 확실시되는 상황입니다. ○ 신상진 회원은 제32대 대한의사협회장을 역임하였고, 제18대 국회에서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 위원장 및 여당 간사로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성남 중원구에서 3선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 안홍준 회원 역시 제18대 국회에서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경남 마산을에서 3선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 정의화 회원은 제18대 국회 부의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부산시 중동구에서 5선이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 박인숙 회원은 서울아산병원 소아심장과 교수로 재직하였고, 서울시 송파갑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공천을 받아 국회 입성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 길정우 후보는 안명옥 회원(제17대 한나라당 국회의원)의 부군으로서 서울시 양천구갑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나서 초선 국회의원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 고창권 회원은 해운대구의회 4, 5대 의원을 지낸 바 있으며, 부산시 해운대기장군갑 지역구에 통합진보당 후보로 출마하였습니다. ○ 정 근 회원은 부산시의사회장을 역임하였으며, 새누리당 공천에서 탈락한 후 무소속으로 부산시 진구갑 지역구에 출마하였습니다. 각종 여론조사 결과 오차범위 내에서 타 후보자들과 접전을 벌이며 선전하고 있는 상황인 바, 회원 여러분의 각별한 관심과 지지가 있을 경우 당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질 것입니다. 앞으로 우리 의료계는 각계각층의 힘을 더욱 결집하여 국민건강권 수호와 의료제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한 회원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이 우리의 앞날에 빛이 되고, 그 빛이 각 회원여러분 개개인에게 희망으로 다가오기를 기원합니다. 2012년 4월 6일대한의사협회 <붙임 2>
의료현장을 지키시는, 존경하는 선생님께 안녕하십니까? 문정림입니다. 1. 오랜만에 서면으로 인사를 드립니다. 저는 86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한 후 가톨릭중앙의료원에서 재활의학 전문의 취득 후 1991년부터 2011년까지 가톨릭의대 재활의학과 교수로 근무하였습니다. 재활의학 교수시절 동안 대한의사협회 의무이사 및 공보이사 대변인, 대한의학회 정책이사, 한국여자의사회 공보이사, 서울시의사회 학술이사, 대한재활의학회 홍보이사, 대한소아재활발달의학회 이사장 등의 역할을 하면서 의료계의 여러 선생님들을 만나뵙게 되었습니다. 어느 자리에서나 항상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조언과 격려로 의료계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던 것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지난해와 올해에 걸쳐 큰 변화들을 겪었습니다. 2011년 11월 말, 대학을 사직하고 자유선진당 대변인 역할을 맡게 되었고 2012년 4월 11일의 총선을 맞아 자유선진당 비례대표 1번에 배정되어 있습니다. 정치권에 들어와 어려운 순간이 많았지만 지금 이 순간까지 늘 저를 지지해주시고 믿어주셨던 선생님들을 생각하며 현재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막상 의료 현장을 떠나고 보니 정당 활동 중, 선거 유세 중 우연히 보는 TV화면 등의 가운 입은 선생님들의 모습을 보며 눈물이 나곤 합니다. 의료 현장을 지키는 선생님들의 대단한 모습에 존경과 사랑을 보냅니다. 저 역시 의료 현장을 떠났지만 정치권에서 제가 가진 의학 지식과 의료 현장의 경험, 의료계에서 배우고 겪은 정책과 법안 들을 돌이켜 새로운 일을 통해 의사와 환자와 나아가 국민을 위해 일하고 싶습니다. 새로운 의료 환경의 변화 속에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2. 자유선진당 비례대표 1번으로서 선호정당 투표 시, 정당기호 3번 자유선진당을 기억해주십시오. 이번 4월 11일 수요일 총선이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자유선진당에 대한 많은 관심을 바랍니다. 자유선진당은 대전, 충남 지역 및 세종시를 비롯하여 전국 52곳의 지역구 후보를 내었습니다. 비례대표 후보자는 17명을 내었습니다. 제가 자유선진당 비례대표 1번으로 배정되어 있지만 당선을 위해선, 전국적으로 지역구 국회의원이 5인 이상 당선되거나 정당지지도 투표에서 정당지지율이 3퍼센트 이상 될 때기본적으로 비례대표 1번인 한 명의 당선자를 내게 됩니다. 감히, 지역구 후보에 대한 투표와 별개로 실시되는 선호정당 투표에서 기호 3번 자유선진당을 기억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3. 국민의 삶에 있어 중요한, 의료와 의료계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갖고 있는 자유선진당에 대해 소개 말씀을 드립니다. 국내 역사상, 정당을 막론하고, 비례대표 1번에 의사를 배정한 경우가 최초라고 들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자유선진당에서 비례대표 1번을 의사에게 배정한 것은 재활의학 전문의, 재활의학 교수, 의협 대변인 등의 제 개인적 경력을 떠나 의료계에서 중심을 잡아나가고 전문성을 발휘하여 국민 생명에 이바지하는 의사의 중요성 (의사 고유의 역할 및 향후 필요하고도 바람직한 정책에 대한 제언 내지는 정치에 대한 관심 표명)을 고려하셨기 때문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유선진당은 지역으로는 충청 지역을 기반으로 한 정당이긴 하나 국가 안보, 인권, 생명, 민생 등을 챙기는 데 있어서 참보수의 가치를 지키면서도 국민의 삶에 집중하려는 전 국민 대상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4. 큰 감사를 드리며 총선에서의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지금 이 순간까지 많은 가르침과 격려를 주셨던 것에 감사드리며, 다음주 수요일로 다가온 4.11 총선을 앞두고 또다시 어려운 부탁을 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진료와 교육과 연구 등, 하시는 분야에 많은 발전과 선생님의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2012년 4월 5일 문정림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