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아쉽습니다. | 14397 | ||
송태원 | 2015-02-23 | ||
연휴가 끝난 월요일이란 대부분의 선생님들에게 눈코뜰새가 없이 바쁠겝니다. 나 역시도 그런 월요일은 그리합니다. 그리하여 핸드폰을 하루종일 보지 못하고 퇴근쯤에서야 핸드폰을 열어 보게됩니다. 핸드폰을 열어보니 오늘 오전 10:11 자로 대한개원내과의사회의 공지사항으로 2월24일 13~14시 온라인 라이브 금연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는 문자가 보였습니다. 부랴부랴 싸이트에 들어와서 등록을 하려하니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한다면서 이미 등록이 완료되었다고 하였습니다. 까놓고 이야기를 해서 관계되는 선생님들이야 그런 정보를 미리 알고 미리 등록을 할 수가 있겠으나 목구녕이 포도청이라고 먹고살기에 바쁜 나와 같이 별볼일 없는 동네 의사들에게는 그런 정보에 대한 접근성에는 항상 뒤쳐질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하구한날 대한개원내과의사회의 홈피를 열어 놓거나 하루종일 언제 어 떤 문자가 날라올지를 시시때때로 확인하기 위해서 핸드폰에 날라온 문자를 바로바로 확인할 수가 없는 것이랍니다. 좀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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