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G 폭풍 | 14321 | ||||||
성상규 | 2008-02-26 | ||||||
DRG 폭풍 문제 2008.2.18(월)에 의협 보험회의에서 DRG관한 회의가 열렸는데 거기서 의협에서 DRG에 관한 토론이 있었으며 당시 의협에서 의뢰하여 내용 발표한 이대 의대 이선희 교수가 의견 조회하여 왔습니다. 저는 상세한 것은 잘 모르나, 해마다 의료비 상승률이 높고 통제가 안되어 결국 다른 시도로 당국에서 DRG를 시행하려는 듯하여 찬성 분위기가 높고 , 지속적으로 그래왔고 시범사업도 많이 하였으며 새정부에서 반영하여 어떻게 설정할지를 정하려 하고 있습니다. 물론 현재 시행중인 것은 급여+비급여 등 모든 비용 합쳐서 하며 어떤 명목이든 특정 수술 등 항목이 정해지면 전체로 정해진 일정 수가 외에는 더 받지는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외국에서 시행하는 것보다 훨씬 강하게 정부가 전체를 통제하는 모양이라서 외국보다도 더 획일화와 의료비 통제 경향이 매우 강합니다. 제2의 의약분업이라는 말도 있을 만큼 혁명적인 큰 변화를 줄 제도 입니다. 현재는 처음에는 수가를 약간 더주거나 본인부담금을 비DRG보다 적게하여 유도하니까 외과계나 마이너계 많은 의원들도 부분 항목들은 참여를 많이 하고 있고, 찬성하는 사람들도 꽤 있었습니다. 현재는 총액은 몇년째 인상이 거의 되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수술 등이 우선이긴 하나 외래 DRG 모델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내과계는 관심밖에 있었으나 일산병원 올해 후반기 전면실시 등 확대할 조짐이 커지고 하여 역시 전 주 대한개원내과의사회 이사회에서도 보고하였고 잠시 토론하였습니다. 어디선까지를 할 것이냐가 문제이고 특히 비급여는 빼는 것이 바람직한데 현행 시행같이 다 넣는다면 통제와 진료 서비스 질 저하, 신기술 반영 문제 난관 등도 더 심각할 것입니다. 각과 개원의조직 등에서도 논의가 필요하며 내과 보험파트 또는 의협보험국 등으로 의견주시길 바랍니다. 참고:DRG 입원만? 외래까지? 비급여까지? 수술 또는 질병당 정액제 미국:의사 fee(Doctors" fee)는 안하고 병원 행정 관리비만하고 있음 유럽 :대부분이 공공병원인 곳이며 공공의료가 주인 곳이 많다. 진료수가 계획등으로 예산 보기 위해 함 첨조 하여 의견 주세요. 성상규 ***************************** 진료비 지불제도 관련 학회의견을 여쭙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지난번 2월 18일 의협 포괄수가제도(DRG) 대책 간담회에서 인사드렸던 이화의대 예방의학 이선희입니다
설명드렸듯이 진료비 지불제도에 대한 다양한 논의들이 의료계 밖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의료계 입장에서 신중하고 심도깊은 고민과 대책마련이 시급히 필요한 시점입니다 지난번 회의는 여러 학회가 참석하신 관계로 각 학회들의 입장을 허심탄회하게 들어보기 힘들어 회의주관팀이나 참석자 모두들 아쉬웠을 줄 압니다. 진료비 지불제도에 대해선 의료계 내부적으로 이해득실을 따져보고 의견교류를 해야 대책마련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논의가 갖는 파급효과가 커서 공식적으로 의견을 나누기가 힘들고 특히 의협 등 협회차원에서는 전략상 더더욱 신중해질수 밖에 없는 사안입니다.
이런 사정으로 개별 정책연구자인 제이름으로 진료비 지불제도에 대한 귀학회의 의견을 여쭙게 된 것을 넓게 혜량해주시기 바라며 바쁘시겠지만 첨부한 설문을 토대로 귀학회의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수렴하여 답변을 보내주시면 의협의 정책방향 수립, 나아가 다른 정책연구자나 정부측 설득시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의견을 섣불리 내는 것도 조심스럽겠지만 의견이 없을 경우 역시, 정부의 정책추진에 수동적으로 이끌려갈 수 밖에 없다는 점에서 신중하지만 능동적으로 현안에 대해 검토해주시길 거듭 부탁드립니다
주신 의견은 철저한 정보보호와 내부 참고자료로만 쓰여질 것임을 다시 한번 약속드리겠습니다
답변 방법은 제게 메일로 답신주시거나 팩스(2645-1086)로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보내드리는 메일이 혹시 예에 맞지 않더라도 모두 저의 부족함에 기인한 것이며 보다 나은 의료 발전을 위한 마음으로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선희 진료비 지불제도 개편방안에 대한 학회 의견조사
1. 학회명 : 회 (답변자 : )
2. 각 지불제도 개편방안에 대한 의견을 여쭙겠습니다. 각 방안들이 귀학회에 미칠 영향을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으로 구분하여 검토해본후 해당 답변에 표시해주시기 바랍니다.
1) 행위별 수가제 유지 + 목표설정에 따른 진료비 증가율 통제
2) 포괄수가제 확대
가) 현행 7개 질환에 적용하는 포괄수가제를 전체 기관으로 확대하는 방안
나) 현행 7개 질환에 적용하는 포괄수가제의 질병범위를 확대하고 전체 기관으로 확대하는 방안
다) 현행 7개 질환에 적용하는 포괄수가제를 선택형 방식에서 의원과 병원 급에 한해 강제 적용하는 방식으로 변환하는 방안
라) 외래 다빈도 질환에 대해 포괄수가제를 적용하고 의원, 병원급에 국한하여 강제적용하는 방안
라) 노인병원, 정신과 입원환자 등에 대해 일당 수가제를 적용하는 방안
3) 행위별 수가제 + 일차의료에 대한 부분적인 인두제
3. 진료비 지불제도 관련 의료계 대응전략에 대해 건의사항이 있으시면 기술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