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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급에서 위탁검사할 수 없는 검사항목, 설날 풍습 보기 14403
성상규 2009-01-23

의원급에서 위탁검사할 수 없는 검사항목
 
Q.의원급에서 위탁검사할 수 없는 검사항목, 즉 반드시 자체검사를 실시해야 하는 검사항목들은 어떤한 것들이 있는지요

A.건강보험 검체검사 위탁에 관한 기준 제2조 제2항에는 검체 채취에서 검사까지 장시간이 소요될 경우 검사 결과가 부정확해질 수 있는 다음 각호의 1에 해당하는 검사 항목은 위탁대상에서 제외한다고 규정되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다 음>
1) ‘요 검사’중 wet smear(B0042)
2) ‘체액 및 천자액 검사’중 체액 일반검사(B0510)에서 검체가 뇌척수액인 것
3) ‘혈액학검사’중 적혈구침강속도(B1030)
4) "출혈. 혈전 검사‘중 활성화부분트롬보플라스틴시간(B1530), 프로트롬빈시간(B1540)
5) "일반화학검사‘ 중 암모니아(C3870)
6) 기타 검체 채취에서 검사까지 장시간이 소요될 경우 검사결과가 부정확해질 수 있다고 보건복지부장관이 별도로 정하는 검사항목  

Source:데일리메디  webmaster@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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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설날 즐겁게 보내시길 바라며 점차 희석되어 가긴 하지만 전통 풍습 정리한 것입니다 .

  타 website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상처림은.. 요새 취재한 것 보니 차례시 상차림은  유명 종가집은 실제는 아래보다는 훨씬 더 간소하게 하는 곳이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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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날의 풍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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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 새해 손님상에 꼭 오르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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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날리기 : 연을 공중에 띄워 날리는 놀이.

 

 

남자 절하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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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공수하고 대상을 향해 선다. (남자는 왼손이 위로 가도록 두손을 포갠다.)
 
② 마주잡은 손을 가슴높이로 올리고 왼발을 뒤로 약간 빼면서 허리를 굽혀 공수한 손을 바닥에 짚는다. (손을 벌리지 않는다.)
 
③ 왼쪽 무릎을 먼저 꿇고 앉아 오른쪽 발이 왼쪽 발 위로 오게 발을 포개고, 팔꿈치를 바닥에 붙이며 이마를 공수한 손등에 댄다.
 
④ 상체를 일으키고 오른쪽 무릎을 먼저 세우고 일어선 다음, 반절을 한다. 자세히 보기

※ 웃어른께 절을 할 때 남자는 동쪽, 여자는 서쪽에 위치한다.

 

 

여자 절하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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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공수하고 대상을 향해 선다. (여자는 오른손이 위로 가도록 두손을 포갠다)
 
② 공수한 손을 어깨높이로 수평이 되게 올린 후, 고개를 숙여 이마를 공수한 손등에 붙인다.
 
③ 왼쪽 무릎을 먼저 꿇고 오른쪽 무릎을 가지런히 꿇는다. 오른발을 아래가 되게 발등을 포갠 후, 엉덩이를 내려 깊이 앉는다.
 
④ 윗몸을 45도 앞으로 굽힌 후, 잠시 머물러 있다가 오른쪽 무릅을 먼저 세워 윗몸을 일으킨다. 자세히 보기
※ 웃어른께 절을 할 때 남자는 동쪽, 여자는 서쪽에 위치한다.

 설날의 유래 :

 세수()·원단()·원일()·신원()이라고도 하며, 근신·조심하는 날이라 해서 한문으로는 신일()이라고 쓴다.
 

조선시대에 의정대신()들은 모든 관원을 거느리고 대궐에 나가 새해 문안을 드리고, 전문()과 표리(:거친 무명 또는 흰 명주)를 바치고 정전(殿)의 뜰로 나가 조하()를 올렸으며, 8도에서도 관찰사·병사(使)·수사(使)·목사(使)는 전문과 방물()을 바쳤다.

이 날 사당에 지내는 제사를 차례()라 하고, 아이들이 입는 새 옷을 세장()이라고 하며 어른들을 찾아 뵙는 일을 세배라 한다. 이 날 대접하는 시절 음식을 세찬()이라고 하며, 또한 이에 곁들인 술을 세주()라 한다. 세찬으로는 떡국[]을, 세주로는 초백주(도소주()가 나오는데, 떡국은 손님 대접에도 쓰고 제사에도 쓰므로, 세찬에 없어서는 안 될 음식이다. 또 시루떡[]을 쪄서 올려 놓고 신에게 빌기도 하고, 삭망전()에 올리기도 한다.

한편 사돈집 사이에는 부인들이 근친하는 뜻으로 하녀를 서로 보내어 새해 문안을 드리는데, 이 하녀를 문안비()라 한다. 또한 각 관아의 서예(:과 종)와 각 영문()의 교졸(:장교·나졸) 등은 종이를 접어 이름을 쓴 명함을 상관이나 선생의 집에 드린다. 그러면 그 집에서는 대문 안에 옻칠한 쟁반을 놓고 이를 받아들이는데 이것을 세함()이라고 한다.

민가에서는 벽 위에 닭과 호랑이의 그림을 붙여 액이 물러가기를 빌고, 남녀의 나이가 삼재()를 당한 자는 3마리의 매를 그려 문설주에 붙인다. 설날 꼭두새벽에 거리에 나가 맨 처음 들려오는 소리로 1년간의 길흉을 점치는데, 이를 청참()이라 한다. 또한 나무에 금·목·수·화·토를 새겨 장기쪽같이 만들어 이것을 던져서 자빠지고 엎어진 것을 보아 점괘를 얻어 새해의 신수를 점치는데, 이를 오행점()이라 한다.

남녀가 1년간 빗질할 때 빠진 머리카락을 모아 빗상자 속에 넣었다가 설날, 황혼을 기다려 문 밖에서 태움으로써 나쁜 병을 물리친다. 속담에 나오는 야광()이라는 귀신은 설날 밤, 인가에 내려와 아이들의 신을 두루 신어 보고 발에 맞으면 곧 신고 가버린다. 그러면 그 신의 주인은 불길하다. 그러므로 아이들은 이 귀신을 두려워하여 모두 신을 감추고 불을 끄고 잔다. 그리고 체를 마루벽이나 뜰에 걸어 둔다. 그러면 이 야광신이 와서 이 체의 구멍을 세느라고 아이들의 신을 훔칠 생각을 잊고 있다가 닭이 울면 도망간다.

열양세시기()》에 보면 설날부터 3일 동안은 길거리에 많은 남녀들이 떠들썩하게 왕래하는데, 울긋불긋한 옷차림이 빛나며, 아는 사람을 만나면 반갑게 "새해에 안녕하시오" 하고, "올해는 꼭 과거에 급제하시오’, "부디 승진하시오’, "생남하시오’, "돈을 많이 버시오" 등 좋은 일을 들추어 하례한다. 이렇게 남이 바라는 바를 말하는 일을 덕담()이라고 한다.

설날의 놀이로서는 남녀가 방 안에서 다 같이 윷놀이를 하고, 젊은 부녀자들은 널뛰기, 남자들은 연날리기를 한다. 1910년 한국을 강점한 일제는 수천 년 동안 민간에서 지켜 내려와서 관습화된 음력설을 말살하고자 갖은 방법을 동원하였다. 예를 들면 떡방앗간을 섣달 그믐 전 1주일 동안은 못 돌리게 하였고, 설날 아침 새벽 세배 다니는 사람이 특히 흰 옷을 입었을 때는 양력설에 세배 안 가고, 또 무색옷을 안 입는다 해서 검은 물이 든 물총을 쏘아 흰 옷에 검은 물이 얼룩지게 하는 등 갖가지 박해를 가하였다.

 [설날의 풍속]

  차례 지내는 순서

 진설(進設)

북쪽에 병풍을 치고 병풍 앞에 신위를 모실 교의를 마련한 다음 식어도 괜찮은 음식 터제물을 차리며 진설이 다 되면 사진이나 미리 써둔 지방을 교의의 신위함에 붙인다.

 

분향강신(焚香降神)

제주는 꿇어 앉아 향을 살라 향로에 꽂고 재배한다.
왼쪽집사가 제주에게 강신잔을 주면 오른쪽 집사가 술을 따른다. 제주는 모사 그릇에 세번에 나누어 모두 따른다.
왼쪽집사가 강신잔을 받아 오른쪽 집사에게 건네주어 제자리에 놓게한다. 제주는 재배한다.

 

참신(參神)

제주와 참석자 모두 재배한다. 요즘은 여자도 재배를 하나 원래는 4배였다.

 

진찬(進饌)

 주부가 설 차례에는 떡국을, 추석 차례에는 송편(혹은 메)을 제상에 올린다.

 

헌다(獻茶)

왼쪽집사로부터 잔을, 오른쪽 집사로부터 술(또는 茶)을 받아, 먼 조상 남자조상 순으로 올린다. 기제사와 달리 한번만 올린다.

 

개반(開飯)

주부나 집사가 떡국그릇의 뚜껑을 열고 적을 올린다. 순서는 좌측부터 조부 조모 순이다. 가정의례준칙에서는 제례는 부모와 조부모등 2대 봉사만 하도록 권장하고있다.

 

삽시(揷匙)

주부나 집사가 시접에 담겨있는 숟가락을 떡국에 꽂고 젓가락은 시접위에 가지런히 걸쳐 놓는다.
젓가락의 손잡이는 서쪽(왼쪽)을 보게 놓는다. 흔히 젓가락을 세번 굴리고 여기저기 제물위에 올려 놓기도 하지만
시접위에 가지런히 놓는 것이 바람직하다. 제주는 재배한다.

 

사신(辭神)

모든 참석자는 조상이 진지를 드는 동안(수분동안) 조용히 서서 생전의 조상을 생각한다. 주부가 약한 기침을하고 숟가락을 거두어 시접에 담그고 젓가락은 시접아래 내려놓고 모두가 재배한다. 신위는 제자리에 모시고 지방인 경우에는 향로 위에서 사른다.

 

음복(飮福)

제물을 제상에서 거두고 옷을 입은 그대로 조상이 드시고 남은 제물을 나눠 먹는것으로 차례는 끝난다.

참고 : 집안에 따라 그 예법이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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