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차 의료일원화 국제토론회 | 14331 | |||
사무국 | 2009-02-24 | |||
제 2차 의료일원화 국제토론회 자료집
○ 주최: 의료일원화국민연대 ○ 주관: (사)광주전남행복발전소 ○ 일시 : 2009년 1월 17일 (토)오후3시30분 - 7시 ○ 장소 : 만해NGO교육센터 세미나실 (서울 장충동 우리함께회관) 주제 : 동양의학의 현재와 미래 2 “동양의학! 만들어진 전통인가 유구한 문화적 유산인가?” 초대 합니다 ! 우리가 가진 문화적 지체(Cultural lag)에는 여러 가지 원인과 의미가 있습니다. 한국과 중국은 완고한 유학적 사고라는 문화적 패러다임을 공유하고 있으며 근대화 과정의 아픔과 좌절도 함께 경험하였습니다. 우리는 중국이 깊은 잠속에서 깨어나 세계적 대국으로 발전하기 까지 중국 지식인들의 100여년에 걸친 발전적 자아비판 과정을 잘 알고 있습니다. 박제가, 정약용, 최한기 등 우리 선조들이 위대한 성찰로써 시대의 한계를 벗어나고자 한 것도 중국의 경우와 같습니다. 하지만 중국은 모택동 시절, 한국은 근대화 과정의 이념적 굴곡으로 이러한 전통에 대한 발전적 자기반성을 완성하지 못하였으며 일부의 전통은 민족주의의 기치 속에 발명되고 신화로서 창조 되어 왔습니다. 한국과 중국의 한의학과 현대의학의 이원화 의료제도가 정리 되지 않은 문화적 대립을 첨예하게 증거하고 있다는 것은 이미 지난 2008년 1차 국제 시민토론회를 통하여 잘 알고 계시는 바와 같습니다. 민족주의 시대의 귀중한 경험을 뛰어넘어 세계시민사회로 진입하는 미래를 위하여 동양의학에 대한 한국, 중국, 미국 학자들의 성찰 경험을 문화사적, 과학철학적 입장에서 토의하고, 국제적 의료일원화 시민운동의 철학적, 이론적 기초를 다질 수 있는 역사적인 귀중한 자리를 마련하였사오니 부디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환영 합니다. ○ 주최: 의료일원화국민연대 ○ 주관: (사)광주전남행복발전소 ○ 일시 : 2009년 1월 17일 (토)오후3시30분 - 7시 ○ 장소 : 만해NGO교육센터 세미나실 (서울 중구 장충동 2가 우리함께회관, 지하철3호선 동대입구역 2번 출구) <문의 : 의료일원화국민연대 062-223-0259, 016-620-1438, 사무처장 류동훈 gjreform@hanmail.net Fax)062-233-0259 www.onemedi.net
- 3시30분-4시까지 등록 - 4시부터 시작 사회: 김한배 (호남대 행정학 교수) 1). 의료일원화를 왜 해야 하는가 ? - 장궁야오 (중국 중남대 과학철학교수) 2). 미국에서의 동양의학의 현재와 미래-왕청(미국 재활분야 의사,철학박사) 3). 한국, 중국의 민족주의와 한의학 - 유용상 (광주전남행복발전소 고문) 4). ‘반인간’소설로 바라 본 의료일원화 - 김태연(반인간 저자) 5). 패널 및 참석자 자유토론 6). 의료일원화를 위한 시민행동강령 채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