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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tte doctor"s platinum card 유감 14364
도창호 2007-09-03
지난 4월 대의원 총회에 참석시
내과의사회에서 롯데와 연계하여
플래티넘 카드를 만든다고 하여 기대가 컸었다

지금까지 사회 생활을 하면서
카드를 한 장도 가지고 있지 않다면
이왕이면 내과의사회에서
단체로 만드는 카드를 만드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의 개원하고 있는 내과 원장들의 경우
카드 한 두개쯤 안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과연 존재할까?
그런 원장들에게
롯데와 내과의사회에서 함께 카드만든다고 하면
과연 얼마나 만들어 줄까?


새로운 사업을 하면서
여러가지 고충도 많았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좀더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지 않았나 싶다

한달에 몇 만원 안쓰는 휴대폰 하나라도
바꾸는 것 여부를 결정할 때
그동안의 축적된 마일리지 여부나 서비스의 연계를 고려하게된다
현대생활에서 카드는 몇백만원 정도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이때까지 사용해왔던 기존의 카드를 하루 아침에 버리고
새로운 롯데 닥터스 카드를 만들어 사용해야 할 만큼의 새로운 서비스를
나열하는 것 보다는
기존의 사용된 금액만큼 대한항공 마일리지롤 추가해주는
"스카이패스"같은 기능도 추가하고
그외 실 소비자인 고객의 요구를 더 만족하는
다양한 기존 카드 서비스의 연계를 고려하는 방안을 내어 놓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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