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림프물리치료 의 직접진료비용 자료 검토 및 적정의사업무량 점수에 대한 귀 학회의 의견을 요청
[복합림프물리치료] 관련사항
○ 2009년 제4차 의료행위전문평가위원회(’09.4.24)에서 조정신청 된‘복합림프 물리치료’에 대한 논의가 있었음
- 기존의 ①도수림프배출법(기본진료료에 포함) ②특수다중앙박붕대법(기본진료료에 포함) ③운동요법(사106 단순운동치료의 소정점수 산정)으로 분리되어 기본진료료 등의 소정점수에 포함되어 있던 행위를 복합림프물리치료로 별도로 분리하고 이에 대한 점수를 소정점수에 준하여 산출함
- 세 개의 행위를 하나의 행위로 분리하는 것은 타당하나 동 행위의 상대가치점수는 본회 상대가치연구단에서 먼저 논의되어야 할 것이라는 의견을 개진함
□ 신청행위
구 분 |
내 역 |
실시목적 |
일차적, 혹은 이차적으로 림프액의 순환장애로 발생하게 되는 림프부종을 감소하기 위함 |
실시항목
및 방법
(소요시간) |
① 도수림프배출법 ⇒ 기본 진료료에 포함
- 림프액의 수송을 증진시키기 위해 고안된 매우 특수한 마사지 기법으로 피부진피층 및 피하조직 내 림프액의 배출이 촉진되고 측부순환이 활성화되도록 하며 부종액 뿐 아니라 단백물질의 배출을 촉진시키고 섬유화된 조직을 부드럽게 함
- 마사지 순서는 근위부위부터 시작하여 원위부 마사지를 통해 배출을 촉진함
- 마사지 압력은 30~45㎜Hg의 저강도로 시행하여 이미 부종으로 손상을 입은 림프관의 손상을 최소화 함. 한 부위마다 느린 속도로 5회씩 실시함
② 특수다중압박붕대법 ⇒ 기본 진료료에 포함
- 비탄력 붕대를 이용하여 외부 압박을 가함으로 부종의 생성 방지 및 림프의 흐름을 촉진하며, 신축성이 적은 저탄력 붕대를 이용하여 일정한 압력으로 겹쳐가면서 감아 올라감
- 가능한 많은 시간(1일 23시간 이상)을 적용함
③ 운동요법 ⇒ 사106 단순운동치료의 소정점수 산정
- 부종이 있는 팔, 다리의 림프혈관들에 압력을 가할 수 있을 정도로 리듬감 있는 순차적 근육 운동들로 구성된 다양한 활동들을 수행함 |
국내 실시 현황 |
- 현재 종합전문 17개, 종합병원 5개 기관에서 시행중 (일 평균 1~25명) | ο
□ 수가관련
○ 건강보험 행위 급여․비급여 목록표 및 급여 상대가치 점수
[ 제7장 이학요법료 ]
분류 |
수가항목 |
상대가치점수 |
제1절
기본
물리치료 |
사105 맛사지치료[1일당]
주 : 근마비로 인한 연부조직위축, 감염 및 외상으로 인한 연부조직유착을 개선하기 위하여 수기로 20분 이상 실시한 경우에 산정한다. |
52.40점
(3,320원) |
사106 단순운동치료[1일당]
주 : 1. 근육기능장애와 관절기능장애에 대해 각종 운동, 자세교정운동 등을 포함하여 10분 이상 실시한 경우에 산정한다.
2. 제2절에 분류된 운동치료 또는 제3절에 분류된 재활기능치료와 동시에 실시하는 경우에는 주된 항목의 소정점수만 산정한다. |
55.57점
(3,520원) |
행위 |
해 설 |
적응증/ 실시방법 |
사105
맛사지치료 |
신체 연부조직의 혈액순환과 조직연화를 목적으로 손바닥 또는 손가락을 사용하여 시행하는 치료법임. 연부조직을 압박, 마찰 또는 두드림으로써 신체 조직의 말단감과 수용체를 자극하여 반사효과를 유도하고 혈액 또는 림프액의 순환을 촉진하여 부종의 예방 또는 치료 그리고 근섬유 또는 기타 연조직의 유착을 풀어주고 동통을 완화시킴
☞ 출처: 의료보험진료수가분류개선(안)에 대한 해설집(2000.6) |
▪ 적응증
근막통증증후군, 근경련, 근위축, 연부 조직 부종, 임파부종, 마비근육, 관절구축, 연부조직 구축, 사경
▪ 시술개요
1. 강하게 두드리는 방식(stroke)
2. 활주 방식(gliding)
3. 가볍게 문지르는 방식(effleurage)
4. 주무르는 방식 (kneading, petrissage)
5. 가볍게 두드리는 방식(percussion)
6. 두드리는 방식(tampotement)
7. 마찰 방식 (friction)
8. 강하게 누르는 방식(acupressure)
☞ 출처: 관련 협회의견 |
❐ 한태륜 등, 제3판 재활의학, 군자출판사, 2008. (p995)
제48장. 암환자의 재활
V. 림프부종(Lymphedema)의 진단과 치료
5. 림프부종의 치료
6) 복합림프물리치료
림프부종의 정도에 따라 그 구성에 변화를 줄 수는 있으나 전 세계적으로 도수림프배출법, 압박붕대법, 치료적 운동법, 피부관리, 압박 스타킹 등을 복합림프물리치료(Complete Decongestive Therapy; CDT, Complex Decongestive Physical Therapy; CDP 또는 CDPT)라는 이름으로 복합적으로 사용하고 있음. (중략) 복합림프물리치료는 2기로 나뉘어 시행되는데, 1기(phaseⅠ)는 부피감소기로서 환자들에게 1일 1회 약 60분의 도수림프배출법과 압박붕대법 및 운동치료를 입원 또는 외래에서 주 5회씩 2~4주간 시행하는 것이 보편적임. (중략) 일단 부종 부피 감소가 일정 수준에 이르면 2기(phaseⅡ) 즉, 장기적인 유지기로 전환됨. 환자들은 1기 때 배운 방법대로 낮 동안에는 압박 스타킹을 착용하고 밤에는 압박 붕대를 감으며 이와 함께 치료적 운동과 자가 피부 관리를 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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