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내과의사회
Incheon Physician's Association
제목 | 지침서 지침서 지침서 서류보관 서류보관 ..... 2013-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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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성목 [ID: opykim***] |
1. 그렇게 많은 지침서가 필요하다면 공단에서 만들어 검진기관에 배포를 해야할 것입니다.
2. 내시경 소독교육 등을 꼭 정해진 학회가 아니더라도 인정될 수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면 각 시도 개원내과 의사회 학술대회 등 지역학회가 많습니다. 또한 각 학회도 질관리만 강조하고 비용은 생각지도 않고 있다고 느껴집니다. 그렇다면 질관리 교육 또한 등록비없이 무상으로 해 주어야 하며 정기적으로 무상으로 현장방문하여 질관리에 대해 평가와 개선방향을 논의를 해야할 것입니다. 잘못하기만 하면 검진비를 환수하겠다는 공단의 자세 또한 바뀌어야 할 것입니다.
3. 수검자가 준비할 사항에 대한 지침서를 공단에서는 구비하고 있어야하며 이를 수검자에게 검진표를 보낼 때 같이 첨부해 수검사가 충분히 이해를하고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예) 소변은 병원에서 봐야하며 각 가정에서 소변을 보았다면 4시간 이상있다가 가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검사를 할 수 없습니다 등 공단에서 각 가정으로 검사 전 주의사항을 알릴 의무가 있다고 봅니다. 금식하지 않으면 검사를 할수 없다는 등의 항목을 만들어 가정에서 미리 체크하여 내원할 수 있게 해야합니다. 수검자가 내원하기 전에 준비할 사항은 공단이 책임지고 알려야 하겠지요.
4. 아무리 읽어도 황당한 내용들을 해야하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지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평가를 위한 평가가 되면 안되고 실제 도움이되는 평가를 바랍니다. 검진기관에 문서작업만 요구하며 결국은 문서만 덩그러니 남는 평가는 의미가 없을 것입니다. 각 병의원 입장에서 보면 할수 없는 일을 공단에서 요구한다면 반대로 우리 입장에서 보면 할 수 있을 것 같은 일 즉, 각 지역 검진 담당 공단인력이 지속적으로 하루씩 지역 병의원을 돌아가며 검진에 참여하여 문서작업을 하고 질관리에 대해 서로 협조하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이 아닐까요? 저수가에 미안한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계측기 정도 관리 등을 지역마다 한 업체를 선정하고 관리비용은 공단에서 부담하는 것도 좋은 방법아닙니까? 상호 협조적인 관계가 되어야지 공단은 앉아서 입만 나불대고 있고 하는 일이 없지 않습니까?
5. 공단은 각 검진 항목의 목적에 대해 자세하게 수검자에 알려야 할 것입니다. 예를 들어 흉부X선 사진은 폐암 검진이 아닌 결핵에 대한 screening 검사임을 수검자들에게 안내해야 할 것입니다. 현행 검진이 모든 병을 다 알 수 있는 거창한 검진이 아님을 공단 스스로 수검자들에게 충분하고 명확하게 알려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