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내과의사회
Incheon Physician's Association
제목 | 2016년 차기 검진기관 평가를 대비하여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작성중) 2014-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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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남준식 [ID: 685***] |
2013년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검진평가가 끝난지도 벌써 1년이 지나갔다. 이제 다시 검진 평가가 2년이 남았지만
모든 평가기준과 평가 방식을 일부 학회와 공단이 일방적으로 발표하고 시행하기 직전,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무기력의 극치를 보여준 대표적 사례였던 것 같습니다.
이제 다시는 이런 과오를 범하지 않기 위해 우리는 앞으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천천히 다시 돌아보고 미리 검진기관평가
와 관련된 이슈를 살펴 보면서 검진평가 전반적인 부분을 복지부로 부터 다시 재 정립해야 할 중요한 시기입니다.
가만히 있다가 2년후에 같은 이유로 뒤통수 맞는 일이 없도록 철저하게 분석하고 바꿔나가는 노력을 게을리 하면 안되겠습니다.
먼저 총론적으로 문제가 되는 요소를 나열해 보도록 해 보겠습니다.
1) 검진평가항목 및 기준의 재논의
2) 우수기관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3) 검진평가의 기관별 분리 평가 및 결과 공개
4) 일차의료기관 검진평가의 간소화 방안 및 서류업무 폐지
5) 국가검진위원회 산하 '검진소위원회 구성' 및 일차의료기관 참여 및 의견 반영 보장
6) 평가관련 자문 및 참여 학회에 의한 과도한 질관리관련 평가항목 선별 및 재검토 요구,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
(대한임상병리학회, 대한병리학회,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대한초음파 및 영상의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