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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보건복지부는 CT·MRI 특수의료장비 설치인정 기준 중‘공동활용병상제’를 폐지하고, 의료기관이 특수의료장비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MRI의 경우 150병상, CT의 경우 100병상의 자가보유병상을 갖고 있어야 한다는 새 기준을 시행하겠다는 계획을 언론 등에 보도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대학병원에서 진료 및 CT와 MRI를 검사받으려면 수주에서 수개월 기다려야 하고, 새벽 밤 상관없이 배정된 시간에 검사를 받아야만 하는 상황입니다. 위와 같은 정책이 현실화 될 경우 일차의료기관과 중소병원의 진료제약을 야기하여 국민의 건강을 악화시킬 것임은 자명합니다.

이에 대한개원의협의회에서는 CT·MRI 특수의료장비 공동활용병상제 폐지에 대한 국민들의 의견을 구하고자 아래와 같이 대국민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사오니 회원님들과 일반 국민들에게 널리 홍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